'ex노벨'에 9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015.02.22종말의 세라프 2권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 - 카가미 타카야 [리뷰]
  2. 2015.02.21종말의 세라프 1권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 - 카가미 타카야 [리뷰]
  3. 2015.01.07막달라에서 잠들라 1권 - 하세쿠라 이스나 [리뷰](4)
  4. 2015.01.06「문학소녀」와 얽매인 바보 3 - 노무라 미즈키 [리뷰](6)
  5. 2015.01.03「문학소녀」와 굶주리고 목마른 유령 2 - 노무라 미즈키 [리뷰]
  6. 2014.12.21「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 1 - 노무라 미즈키 [리뷰](2)
  7. 2014.11.29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2권 - 이루마 히토마 [리뷰](2)
  8. 2014.11.29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1권 - 이루마 히토마 [리뷰](1)
  9. 2014.11.06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3권 - 이루마 히토마 [리뷰](2)

종말의 세라프 2권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 - 카가미 타카야 [리뷰]

안녕하세요. 실버링크입니다. 구매하고 싶은 게임은 못 샀지만 그래도 기차 안에서 책은 읽었고, 어머니가 필요하신 물품도 샀으니 만족합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


이치노세 구렌은 여전히 제1시부야 고교내에서 쓰레기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주조나 고시는 구렌이 구해준 것에 대한 은혜갚기인지 그에게 호의를 가지고 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렌은 싸늘한 태도를 취하는데요. 그렇게 학교 생활을 하는 구렌에게 조사를 명목으로 학생회장의 호출이 들어오는데요.


- 캐릭터 소개 -


= 이치노세 구렌 =


여전히 야심을 가지고 바짝 엎드린채 살아가는 주인공 이번에는 과거의 이야기도 조금 나옵니다. 이곳저곳에서 구르고 고문당하고 자백재를 놓아지는...

참으로 불쌍한 주인공.


= 히이라기 마히루 =


저번권의 각성 이후로. 행방이 묘연한데요.

서서히 전쟁의 전조를 알려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히이라기 시노아 =


마히루의 여동생. 마히루의 전언을 전하는 전령역입니다. 자신은 누구의 편도 아니라 재미있는 사람의 편이라고 합니다.


= 히이라기 신야 =


구렌의 속내나 진짜 실력을 알아채고 나름대로 협력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고생하는군요.


= 주조 미토 =


어딘가의 츤데레 중학생이 떠오릅니다. 2권에서는 구렌과 팀을 짜서 행동하게 됩니다.


= 고시 노리토 =


가벼운 분위기의 남자지만 구렌에게 호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렌을 괴롭히는 학우들을 위협하기도 하고. 구렌과는 이런저런 면이 유사하기도 하네요.


= 히이라기 쿠레토 =


제1시부야 고교의 학생회장이자 마히루의 오빠입니다. 권력은 교장보다도 높다고 합니다. 교장에게 자결하라는 명령을 내려도 교장이 기쁘게 자결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는데요.

구렌과 신야를 의심하고 있으며 자신의 의문을 풀기 위해서 그들을 잔인하게 고문합니다.

실력있는 부하나 이해력이 좋은 인물에게는 대우를 그렇지 않은 어리석은 자에게는 제재를 가합니다.


= 하나요리 사유리 =


구렌의 종자. 가슴 속에 품고 있는 마음은?

아아. 점점 귀여워지네요.


= 유키미 시구레 =


이번에는 조금 활약이 적었습니다만. 그 초등학생같은 외모가 빛날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감상평 -


이번권도 재미있었습니다. 약 1시간만에 후다닥하고 읽어버렸어요. 

처음으로 인류 멸망 이후에 세상을 지배한다는 흡혈귀가 등장하기도 하였고, 등장하자마자 그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지요.

과연 마히루의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앞으로 6개월 뒤인 크리스마스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묵시록의 나팔을 울린다고 하는 세라프는 대체 무슨 의미인지. 서서히 떡밥을 흘려주시는 작가님 덕분에 더욱 기대가됩니다.


- 평점 -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서서히 작중에서 마히루가 강해진 비밀이나 구렌이 나아갈 길에 대한 것도 등장하고, 구렌의 행동력이나 사고방식을 보면 멋지다고 감탄이 나오는군요.

3권이 기대됩니다.


P.S 덜컹덜컹 거리는 기차에서 타이핑하는 것도 익숙해졌습니다. 어라... 이런거 익숙해지면 안되는데...

종말의 세라프 1권 이치노세 구렌, 16세의 파멸 - 카가미 타카야 [리뷰]



종말의 세라프. 1

저자
카가미 타카야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14-11-0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일본 TV 애니메이션 제작 결정!!카가미 타카야 [전설의 용자의...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 “있잖아 구렌. 나중에 커도 우리, 계속 함께할 수 있을까…?”
| 세계가 멸망하고 지상이 뱀파이어에게 지배당하기 직전의-마지막 봄.
| 이치노세 구렌, 15세가 입학한 곳은 시부야에 있는 주술사 양성 학교였다. 
| 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죄다 주술 세계에서는 유명한 가문의 엘리트 자녀들.
| 신분이 낮은 분가 출신인 구렌은 가슴속에 큰 야심을 품었으면서도 떨거지라는 조소를 받으며 지낸다. 
| 그러나 그 와중에 먼 옛날 약속을 맺었던 소녀와 그 약혼자라는 급우가 나타나는데….
| 멸망해 가는 세계에서 소년은 힘을 원했고, 소녀 역시 힘을 원했다.

안녕하세요. 실버링크입니다.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에서 읽은 책이었지만 역을 지나칠까 걱정할 정도로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

이치노세 구렌은 이치노세가의 차기 당주입니다. 
히이라기가의 분가인 이치노세가의 차기 당주는 제1시부야 고교에 입학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여기서 구렌은 자신의 실력을 감추고 언젠가 히이라기가에 하극상을 벌일 야심을 가진채 능력이 없는 얼간이를 연기합니다. 
그가 이런 일을 하게 된 이유에는 원인이 있는데요. 그것은 과거의 연인이었던 히이라기 마히루입니다.

- 캐릭터 소개 -

= 이치노세 구렌 =

이치노세가의 차기 당주입니다. 본 실력을 숨긴채 제1시부야 고교에 입학했습니다.
온갖 수모를 당하지만 그런 것은 신경쓰지 않고, 오히려 격분하는 종자들을 진정시키면서 냉정하게 계산을 하고 있는 타입.
솔직히 대단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 히이라기 마히루 =

제1시부야 고교. 아니 히이라기가의 지배하에 있는 미카도노오니 안에서는 신성시되는 히이라기가의 인물입니다.
구렌과의 과거의 인연이 있습니다. 현재는 학생회장. 잿빛 머리카락을 가진 미인입니다.

= 하나요리 사유리 =

구렌의 호위역을 하는 종자. 약간 천연인 소녀입니다.
활발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구렌이 모욕을 받았다면 죽음을 각오하고 상대합니다.

= 유키미 시구레 =

키는 조그맣지만 냉정한 말투에 구렌 이외의 대상은 신경쓰지 않는 구렌의 호위역입니다.
암기나 암살이 특기. 

= 히이라기 신야 =

마히루의 약혼자로 히이라기가의 인물입니다.
구렌의 속내를 알아채고 제일 먼저 시험한 남자. 능력이나 기술이 평범한 학생을 웃도는 수준.

= 주조 미토 =

붉은 머리칼에 미카도노오니 내에서도 5위 안에 드는 집안의 자녀.
오니를 봉인한 저주로 혈통 전원이 붉은 머리카락이라고 합니다.

= 고시 노리토 =

플레이 보이 같은 남자지만 역시 미카도노오니 내에서 유명한 집안의 자제입니다.

- 감상평 -

재미있다. 순전히 짧게 작성해야 한다면 단연 재미있다는 말 밖에 못할 것 같습니다. 
작품 내부의 설정도 탄탄했고, 아직 1권이지만 다음권이 기대되는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코믹스에서는 24세의 이치노세 구렌의 이야기입니다만. 
소설은 16세의 구렌이 보고 있던 멸망하기 전의 세계를 보여주지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주변의 평판이나 갖은 수모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준비를 하는 구렌을 보면 저도 구렌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할까요. 코믹스까지 읽으셨다면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읽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 평점 -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입니다.
카가미 타카야 작가님의 스토리는 방대합니다. 
그 때문에 10권은 기본으로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에는 그 단점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제 취향에 맞는 것도 있지만 오랜만에 몰입해서 읽은 책이었습니다.
얼른 다음권이 읽고 싶어요.

P.S 코믹스와 소설 합본을 3권까지 사 두었으니 한동안은 걱정없습니다!

캐릭터 프로필 이미지는 내일 추가하겠습니다.


막달라에서 잠들라 1권 - 하세쿠라 이스나 [리뷰]



막달라에서 잠들라. 1

저자
하세쿠라 이스나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14-01-0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COME BACK 하세쿠라 이스나!! [늑대와 향신료]의 저자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을 추구하고, 이교도가 사는 땅으로 영토 확장을 도모하는 시대. 

| 청년 연금술사인 쿠스라는 연구 과정에서 교회를 등지는 행동을 한 죄로, 옛 친구인 연금술사 웰란드와 함께 전쟁터 인근의 도시 그루베티에 있는 공방으로 보내지게 된다.

| 그루베티에 도착한 쿠스라와 웰란드는 전임 연금술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공방에서는 페네시스라는 이름의 하얀 수도녀가 두 사람을 맞이한다. 

| 그녀의 목적은 쿠스라와 웰란드를 ‘감시’하는 것이라는데―?
| 잠들지 않는 연금술사 쿠스라와 하얀 수도녀 페네시스가 자아내는, 저 ‘너머’의 세계를 그리는 판타지, 그 막을 열다.


안녕하세요. 내일 훈련소 입대하는 실버링크입니다. 갈 때 가더라도 어제 올린다고 말했던 리뷰는 올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키보드에 손을 올렸습니다. 크크크크... 웃음 밖에! 4주지만!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


이름이 '이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쿠스라'는 기사단이 뒤를 봐주고 있는 연금술사입니다. 광석을 녹이고, 재련을 하고, 스스로의 꿈을 쫓는 막달라로 향하는 연금술사이지요. 그런 그가 성인의 뼈를 재료로 재련을 하려고 하였다가 감옥에 투옥이 되었습니다. 연줄을 써서 감옥에서는 나오지만 일하게 된 곳은 최전방의 연금술 공방. 그곳에서 같이 수학하였던 웰란드와 함께 연금술을 계속하지만... 그런 그들에게 기사단에서 보낸 감시자가 붙는데요.


- 캐릭터 소개 -



= 쿠스라 =


'이자'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연금술사.

잠들지 않는 연금술사라고도 불립니다. 작중의 여주인공인 페네시스를 웰란드와 둘이서 농락하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그의 의외의 일면을 보고 꿈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 페네시스 =


기사단 소속의 수녀. 쿠스라와 웰란드를 감시하러 온 감시자입니다만...

네, 솔직히 매우 귀엽고 세상물정 모르는 수녀 소녀입니다. 연금술에 흥미가 있는 듯 자잘하게 연금술의 과정을 돕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소극적이고 말이 없는 성격이지만. 쿠스라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면서 서서히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아주 큰 비밀이 있습니다만. 작가님도 참 좋아하신다니까요?



= 웰란드 =


늘어지는 말투를 사용하는 쿠스라의 동문. 암살과 독살이 두사람의 특기입니다.

솔직히 웰란드의 성격을 아직 제대로 파악을 못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변하지 않는 능구렁이 캐릭터.



= 일리네 브루너 =


대장간 조합의 대리인인 젊은 아가씨입니다.


= 토마스 =


웰란드와 쿠스라 이전에 공방을 사용하던 연금술사. 거리에서 살해되어서 현재는 사망하였습니다.


= 포스트 =


크라디우스 기사단 보급대 대장 알란 포스트입니다. 쿠스라와 웰란드의 상사. 


- 감상평 -


부부사기단 아니아니, 늑대와 향신료 작가님의 다음작이라고 듣고 굉장히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한 만큼의 만족을 얻었습니다. 하세쿠라 이스나 작가님의 장점을 말한다면 철저한 조사에 입각한 세세하고, 현실감 있는 배경묘사와 작중 인물 묘사라고 할 수 있지요. 거기에 완성형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 이번에 나온 페네시스는 아직 완성형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쿠스라와 웰란드와 함께하면서 어떻게 변할지가 기대되는 느낌입니다. 새하얀 캔버스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두근두근 하면서 붓을 놀리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만족스러웠습니다.


- 평점 -


평점은 4.5점입니다. 중세시대가 배경이라는 점과 페네시스의 정체성이 아직 제대로 확립이 되어있지 않기에 여주인공이 허둥대는 점을 제외하면 합격점이었습니다. 현재 저는 3권까지 사두었고, 3권을 읽어야하는 시점이네요.

늑대와 향신료를 즐겁게 보셨거나 독서량이 많으신 독자님들은 자신의 지식이나 작중의 배경시대가 언제인지 추측해보는 것도 상당히 즐거우실 겁니다.


P.S 2월 5일에 뵙겠습니다. 4주간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빕니다!


충성!

  1. 책을 쓰는 것도 참 어렵지만,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더 어려운 것같습니다. 상상조차 안되는 세계입니다. ㅎㅎㅎ

    전 사람을 그려도 다 똑같이 나오던데 말이죠.

    • 저도 언제나 책을 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글을 쓰고 있지만 정말...
      ㅜㅠ

  2. 사려고 고민은 했지만 그만 둔 책인데 리뷰를 읽고나니 지금 또 다시 고민이 시작되네요. 크크크

「문학소녀」와 얽매인 바보 3 - 노무라 미즈키 [리뷰]



문학소녀와 얽매인 바보. 3

저자
노무라 미즈키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11-01-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아앗, 이 책 책장이 모자라!” 어느 날 토오코 선배가 도서관...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아앗, 이 책 책장이 모자라!” 

| 어느 날 토오코 선배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중간 부분이 찢겨나가 책장이 모자랐다-. 

| 역시나, 이야기를 먹어버릴 정도로 깊이 사랑하고 있는 ‘문학소녀’ 가 이 일을 그냥 넘어갈 리 없다. 

| 폭주하는 토오코에게 휘말려, 무슨 이유에서인지 코노하와 같은 반의 친구 아쿠타가와는 문화제 때 연극에 출연하게 되는데…. 
| 우연히 보게 된 같은 반 친구의 마음 속 어둠. 궁지에 몰려 더해가는 광기. 
| 과거에 얽매여 움직이지 못하는 영혼을, ‘문학소녀’ 는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인가?


안녕하세요? 실버링크입니다. 리뷰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찾다보니까 늦어졌네요.

이번에는 3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아하는 권이지요. 제대로 된 구원을 받은듯한 인물들이 나와줘서 좋아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


저번권에서 있었던 일로 고토부키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뀐 코노하는 그럭저럭 수험생인데도 불구하고 은퇴하지 않고 문예부실에 남아있는 토오코 선배가 코노하가 쓰다가 구긴 원고지를 먹으면서 "소박한 맛이나"라던가 같은 회화를 주고 받던 중 토오코 선배가 도서실에서 빌려온 책의 책장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범인을 잡으러 도서실에 가는데 그곳에는 의외의 인물이 책을 찢고 있었습니다.


- 캐릭터 소개 -


= 이노우에 코노하 =


여전히 호기심 넘치는 '문학소녀'선배에게 휘둘리면서 간식을 쓰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저번에 고토부키에게서 받은 배려라던가 그런 것 때문에 신경쓰이는 듯, 지금은 친구인 아쿠타가와를 걱정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성장하였습니다.


= 아마노 토오코 =


책을 먹어버릴 정도로 사랑하는 문학소녀 선배입니다.

이번에는 책을 찢은 범인을 찾으러 가질 않나, 오케스트라부의 마키 선배에게 자극을 받아서 연극 준비를 하기도 하고,

코노하에게 시나리오를 쓰라고 말하고 스스로는 배역에 심취하지를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할 때는 하는 선배님.


= 아쿠타가와 카즈시 =


문무겸비 성실한 우등생입니다. 친구를 잘 만들지 않는 코노하의 거의 유일한 친구...라고 해야할까요?

이번 권에서는 무려 중심인물로 등극하였습니다. 그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어느 사건과 연극은 밀접한 관계가 있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 고토부키 나나세 =


저번권에서 힘내주신 나나세양입니다. 짝짝짝. 이번권에서는 열심히 츤츤데레데레 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저는 만족했습니다만. 이... 이제 그만... 솔직해지는 것도... 토오코 선배의 권유를 받고 문예부의 연극에 참여합니다. 

본인은 코노하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드는 듯 하네요.

[작가님 솔직히 나나세 무지 좋잖아요... 엉엉엉...]


= 다케다 치아 =


1권 주인공이었던 치아가 재등장했습니다. 으음... 아무래도 그녀의 내면에서는 아직 사건은 해결되지 않은듯하지만.

다시 등장해주었다는 것이 고맙네요. 솔직히 어느 부분에서는 약간 소름끼쳤지만요.


= 시라시나 =


아쿠타가와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소녀입니다.

머리도 길고, 조신해보이는 타입의 여자아이. 상당한 고뇌를 떠안고 있는 것 같은데요.


= 히메쿠라 마키 =


여전히 오케스트라부의 여왕님은 토오코 선배를 놀리거나 놀리거나 놀리거나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계십니다.

이번권에서 정보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토오코 선배에게 큼큼... 크음. [이하생략]


= 이가라시 선배 =


아쿠타가와와 다툰 것 같은 인물. 사실은 궁도부의 3학년 선배라고 하는데요.


- 감상평 -


문학소녀는 참으로 리뷰를 쓰기가 힘든 작품입니다. 행여나 저의 별 볼일 없는 글 솜씨 때문에 작품의 제대로 된 가치를 죽여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번 권은 정말로 마음에 들었기에 타이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친구를 만들려고 하지 않는 코노하가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미래를 향해 걸어나가는 권이기도 했고, 등장 인물 한명 한명이 각자 자신의 과거와 마주보고 그것을 극복하는 권이기도 하였기에 개인적으로는 3권을 참 좋아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았다는 점에서는 문학소녀 답지 않게 독기가 빠져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요.


- 평점 -


평점은 5점만점에 5점입니다.

정말 드물게 5점이 나왔는데요. 이것이 스포일러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하니 때문이었습니다.

1권, 2권을 지나오면서 코노하의 성장과 토오코 선배의 상냥함이 이렇게까지 가슴에 와닿은 적은 없었기에 만점을 주었습니다. 훌쩍... 저도 학교에 문예부라던가 아니, 동아리 자체가 있었으면 했는데요. 아쉬운 일입니다.



↑목차에 있는 그림입니다. 아마 다 읽고 나시면 무심코 웃음이 새어 나오실지도 모르겠네요. :D


P.S 본 리뷰어는 1월 8일에 논산 훈련소에서 4주간 훈련을 받고 지하철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공익요원이므로 블로그를 접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럼 여러분 4주 후에 뵙겠습니다. [사랑과 전쟁 Ver.]

  1. 저도 공익이었습니다. 전 구청에서 근무했었네요. ^^

    문학소녀는 애니메이션으로 보았습니다. ㅎㅎㅎ

    • 소설이 정말 대단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조금 아쉬웠어요...ㅠㅜ
      구청이 아예 지원이 안 되어서... 지하철에 간신히 붙었습니다...ㅠㅜ

    • 2015년 상반기에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일어판이 좋을까요. 한글판이 좋을까요. ㅎㅎㅎ

    • 언어가 되신다면 원작도 좋지만, 번역이 굉장히 깔끔합니다.ㅎㅎ

  2. 이제 블로그에 공익이라고 써놓고 훈련소를 갔어야지. 바보 실링. =ㅅ=;;

    • 아아우, 저란 사람 블로그 관리 처음 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예여. ㅠㅜ

「문학소녀」와 굶주리고 목마른 유령 2 - 노무라 미즈키 [리뷰]



문학소녀와 굶주리고 목마른 유령. 2

저자
노무라 미즈키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08-03-0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표지글] 이야기를 먹어버릴 정도로 사랑하는, 자칭 '문학소녀...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 이야기를 먹어버릴 정도로 사랑하는, 자칭 ‘문학소녀’인 문예부 부장, 아마노 토오코. 
| 그녀에게 매일 매일의 신선한 간식을 쓰고 있는 문예부 후배 이노우에 코노하는 여전히 그녀에게 휘둘리기만 한다. 
| 그러던 어느 날, 문예부의 ‘연애상담 우체통’에 ‘미워’, ‘유령이’ 라는 글자와 수수께끼의 숫자가 나열된 종잇조각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 문예부에 대한 도전이야! 라며 토오코는 코노하를 끌어들여 조사를 시작하지만, 찾아낸 ‘범인’ 은 “난, 이미 죽었는걸.”이라며 웃는 소녀였는데---?! 
| 입에서 녹을 정도로 달콤하면서도 조금 쌉싸래한 맛의 학원 미스터리, 문학소녀 시리즈 제2탄!


안녕하십니까. 격조하였습니다. 어..음... 너무 격식을 차렸나요.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처음인데요. 입대문제도 있고, 휴학하느라 서류도 찾고, 친구들은 송별회 비슷하게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흘러갔습니다. 책은 많이 읽었는데. 리뷰를 쓸 시간이 없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


저번에 있었던 사건이 정리가 되고 토오코 선배가 설치한 우체통에 편지들이 소소하게 들어오던 학교생활 도중.

감자기 우체통에 유령이나 미워 죽었으면 좋겠다라던가. 숫자로 되어있는 암호가 적힌 편지가 들어가 있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우체통에 피가 묻어 있거나하였기 때문에 토오코 선배는 무서워하면서도 범인을 잡기 위해서 코노하를 데리고 우체통 근처에 숨어서 범인을 기다리는데,

그런 두사람 앞에 나타난 것은 자신을 '쿠죠 카야노'라고 지칭하는 유령과 같은 분위기의 소녀였습니다.


- 캐릭터 소개 -


= 이노우에 코노하 =


저번권보다는 나름대로 성장한 주인공입니다. 여전히 과거에 대한 자세한 떡밥이나 그러한 것은 단편적으로 나오지만요.

이번권에서는 무려! 자진해서 사건 해결을 위해서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타인과의 진정한 관계를 바라지 않는 코노하로는 힘을 낸 것이겠지요.

슬슬 산다이바나시(三題噺 ; さんだいばなし)도 익숙해졌는지 토오코 선배의 입맛에 맞는 간식도 쓸 수 있게 된 모양입니다.


= 아마노 토오코 =


여전히 호기심 왕성 문예부의 하나뿐인 부원이자 후배인 코노하를 휘두르고 계시는 문학소녀입니다.

책장이나 코노하군의 원고지를 우적우적 먹고 계시지요. 이번에는 대핀치에 빠지기도 합니다.

솔직히 토오코 선배가 노래하듯이 설명해주시는 책과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정말로 문학소녀에서 나오는 모든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


= 히메쿠라 마키 =


The 여왕님. 이사장인 할아버지의 손녀이기에 이런저런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지만 

언제나 토오코에게 대가로 누드모델이 되어달라는 둥 자신의 욕구에 충실한 인물입니다.

의외의 일면을 보여주어서 약간 놀랐습니다.


= 고토부키 나나세 =


츤데레 소녀. 아, 이게 아니지요. 그저 츤츤 거리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아직 멀었지요. 사실 진짜로 위험했던 건 이분입니다만.


= 쿠죠 카야노 =


우체통에 편지를 집어넣던 유령. 빼빼 마르고,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인물입니다.

스스로를 '쿠죠 카야노'라고 하지만 그것에도 비밀이 있는듯한데요.


= 사쿠라이 류우토 =


토오코 선배가 신세지고 있는 집의 아들입니다. 토오코 선배를 부르는 호칭은 '토오코 누나' 그야말로 누나에게 보살핌을 받듯이 같이 자랐다고 합니다만.

솔직히 이분은 정말 대단한 카사노바입니다. 여자에 대한 행동력과 정보력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이지요.

그런데도 미워할 수 없는 것을 보면 정말.


= 아메미야 호타루 =


류우토의 여자친구. 쿠죠 카야노와 똑같이 생긴 외모, 동일하게 너무 말라서 자주 쓰러지기도 한다. 거식증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이번권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진정한 승리자. 아, 이건 말하면 안되는 것이었을까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인물 정말로 사랑합니다. 참으로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 쿠로사키 타모츠 =


호타루의 후견인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카락을 갈색으로 염색한 사장님입니다.

이 분에 대해서는 설명을 생략합니다. 저는 네타가 되는 인물을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 아오이 =


쿠죠 카야노씨가 자주 말하는 언제나 함께 있던 소년. 낮의 소년과 밤의 소녀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낮의 소년이라고 합니다.


- 감상평 -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 수록 가슴이 아팠습니다. 

원작인 폭풍의 언덕도 읽었지만. 정말. 서로의 오해와 감정이 해소 되지 못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괴롭습니다.

작중 어떤 인물에게 구원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적어도 마지막의 그 사람은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떠나갔기를 빕니다.


- 평점 -


전작에서는 인간실격 한 권만을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다양한 작품... 이라고 해도 동화 한 편과 고전명작 한권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낮의 소년과 밤의 소녀와 같은 경우는 맥도날드의 동화중에서도 유명한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태양의 소년과 달의 소녀라고 번역되어서 정식 출간되었습니다.

동화는 짧았지만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를 확실하게 나타내어 주어서 참으로 좋습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소원과 꿈 그리고 마지막까지 강하게 살다가 간 사람을 애도하면서 이번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P.S 일러스트를 넣고 싶었지만. 네타가 되거나 작품 자체의 기분을 잘 전달하지 못할 것 같기에 이번에는 제외하였습니다.

1권에서 나온 중심인물들은 상당히 자주 나오는 편이므로 괜찮으시다면 1권의 등장인물들의 프로필을 먼저 봐주세요.


「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 1 - 노무라 미즈키 [리뷰]



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 1

저자
노무라 미즈키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08-02-07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표지글] 이야기를 먹어버릴 정도로 깊이 사랑하고 있는 '문학...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 이야기를 먹어버릴 정도로 깊이 사랑하고 있는 ‘문학소녀’ 아마노 토오코. 
| 화려한 과거를 숨기고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토오코의 간식을 만들고(?) 있는 이노우에 코노하. 
| 그들이 속해 있는 문예부에 굴러들어온 의뢰. 
| ‘제발 제 사랑을 이루어 주세요!’ 
| 단순한 연애편지 대필로 끝났어야 할 그 의뢰는…. 
|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독한 ‘괴물’의 탄식과 절망의 이야기였다! 
| 입에서 녹을 정도로 가볍지만 조금 쌉싸래한 맛의 미스터리 학원 코미디!


안녕하세요? 기말고사가 끝났기에 드디어 본가의 집으로 돌아와서 마음 편하게 모임도 나가고, 친구들도 만나고 있는 실버링크입니다.

그나마 최근에서야 리뷰를 한편 적게 되었기에 기분이 좋네요. 그런 서론은 이만하고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

이전에는 소설을 쓰고 있었던 '이노우에 코노하'는 어떠한 사건을 겪고, 모든 집필 활동을 중단하고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문예부에서 소설을 먹을 정도로 사랑하고 있는 '문학소녀'인 '아마노 토오코' 선배의 간식을 50매짜리 원고지에 쓰는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그런데 그런 평화로운 부활동 시간에 하나의 의뢰가 들어옵니다. 바로 자신의 사랑을 이루어달라는 '다케다 치아'의 의뢰였는데요.
이 의뢰로 때문에 코노하는 '가타오카 슈지'라는 궁도부 선배에게 러브레터를 대필하게 됩니다. 

- 캐릭터 소개 -


= 이노우에 코노하 =

전(前) 미소녀 작가. 라고 합니다. 우연히 필명이 여자같은 이름이었기에 출판사에 의향에 따라서 그런 설정으로 나갔는데.
이상하게 대 히트. 영화화 만화화 애니메이션화. 그야말로 인세가 장난아니게 나왔다고합니다.
정작 본인은 어떠한 사건 때문에 소설은 커녕 학교조차 일정 기간 나가지 않고, 방에 틀어박힌 적이 있지만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 아마노 토오코 =

이야기를 먹어버릴 정도로 사랑해서 정말로 '먹는' '문학소녀'인 선배입니다.
본인 曰 "의지가 되는 상냥한 선배"라고 말씀하십니다만... 글쎄요... 호기심 왕성하시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소녀입니다.
소설에 대한 지식은 대단해서 읽었던 작가의 출생에서 쓴 작품까지 죄다 파악하고 있는 대단한 선배님.
샹냥하고 좋은 선배님입니다.


= 다케다 치아 =

문예부에 사랑을 이루어달라고 의뢰한 소녀입니다.
학년은 1학년 코노하보다 후배이지요.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자주 실수하는 덜렁이입니다만.
자세한 이야기는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 고토부키 나나세 =

코노하와 시종일관 부딪치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혼자서 코노하를 싫어하는 것 같은 기색을 보이는 코노하의 반 친구입니다.
뭐... 솔직히 저희들이 보기에는. 네. 츤데레? 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히메쿠라 마키 =

학교 이사장의 손녀이십니다. 
본인은 미술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오케스트라부에 들어가라는 이사장님의 말에 따라서 오케스트라부에 들어가는 대신에 받은 개인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3학년 선배님. 토오코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정보상의 역할입니다만...
어... 대가로 받는게.. 큼큼... 흐큼.... 이하생략.


= 가타오카 슈지 =

치아가 러브레터를 보내는 궁도부의 선배입니다.
그의 수필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에 꽂혀있는 채로 발견되는데요.

-감상평-

읽는 내내 작가님의 표현력에 감동하면서 읽었습니다. 정말 문장과 단어 하나하나가 춤을 추는 것 같은 유려한 필체가 일품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이라는 무거운 작품을 작중의 중심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그렇게까지 작품을 어둡게 만들지는 않으면서
인간실격의 독기도 제대로 작중인물들에게 투영하시는 작가님의 역량에 감탄하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광대를 연기하는 '괴물'일지도 모르지만 이해받고 이해하면서 서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평점-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각 권마다 중심소재가 되는 작품이 있었습니다만. 이번 권에서는 독기가 조금 강했습니다.
문학소녀라는 작품의 테마인 사랑과 치유를 가장 잘 표현해준 작품이기도 하지만 치유하기 위한 '상처'가 처음 읽는 사람에게 조금 강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0.5점을 감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노우에 코노하'라는 인물이 소설가를 그만두게 된 이야기에 대한 설명이 4권정도까지 미뤄지는 점도 약간 아쉽군요.
그 이외의 요소에는 작가님의 필력도 캐릭터 하나하나도 모두 멋지게 자기의 역할을 완수하는 좋은 작품입니다.
라이트노벨 중에서 단 한작품만 읽을 수 있다면 당연 이 작품을 추천할 정도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아아. 오랜만에 추억에 잠기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1. 이 시리즈 꽤 유명한 것 같던데, 읽어보고 싶네요ㅎ

    • 시간 되시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근처 도서관 같은 곳에도 문학소녀는 꽂혀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D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2권 - 이루마 히토마 [리뷰]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2

저자
이루마 히토마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11-02-1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전격소설 대상]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만든 화제의 신작! [전...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 선의(善意)의 지침은 악의(惡意)
| 입원했다. 나는 살인미수라는 피해 끝에. 마유는 자신의 머리를 꽃병으로 내리치는 자해 끝에.
| 우리 두 사람이 입원한 병원에서 환자가 한 명 행방불명되었다.
| 그 사건은 당초, 내게 큰 문제가 될 만한 사태가 아니었다.
| 며칠 후, 마유의 머리는 꽃병과 다시 재회했다. 이번엔 자해가 아니라, 누군가의 손에 의해.
| 마유는 병실에서 피투성이가 되었고, 이번에도 역시 기절하지 않고 자기 발로 걸어가, 의사에게 치료를 의뢰했다.
| 그리고 치료를 받고 돌아온 마유는, 본론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이야기를 내게 시작했다. 
| 시체를 발견했다, 라고. 
| 또, 시작이니? 응, 마짱?

예입 어김없이 돌아온 실버링크입니다. 오늘은 서점에 다녀오느라 바빴지요.
그래서 위의 책은 지하철에서 읽었습니다. 어김없이 미치고 일그러지고, 날조되고, 말도 안되고, 어이없고, 있을 수가 없는.
내용의 스토리로 점철되어서 믹서기로 간 것 같은 원액을 마시는 느낌? 의 소설이었습니다.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시겠다고요? 안심하세요. 저도 모릅니다. / 먼산.

- 간단한 줄거리 -

오늘도 러브러브하고, 바보커플인 미 군과 마짱. 미 군은 전 편에서 얻은 영광의 상처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그런 미 군과 함께 있고 싶다고 스스로 머리에 화분을 내리쳐서 입원을 요청하는 마짱. 와웅 역시 멋진 바보 커플.
그 와중에 미 군은 과거의 여자친구였던 '나가세 토오루'와 재회를 하거나 토오루의 여동생인 '나가세 이츠키'에게 고백을 받거나(?) 옆자리 침대의 와타나베씨에게 마짱이 먹기 싫어하는 반찬을 떠넘기거나, 의사선생님에서 니트로 전직하신 코이비 선생님의 병문안을 받고 의료만화 세트를 받거나 제로니모씨가 방문해서 대화를 하거나 하면서 지냅니다.
그러나 마짱의 상처가 다 낫는 시점에서 두 번째 화분충돌 사건이 일어나고, 심지어 이번에는 타인에 의해서 생긴 상처.
병원에서 이츠키의 옆 자리의 환자가 행방불명되기도하고, 마짱은 시체를 발견했다고도 하는 둥 참으로 어그레시브하군요.

- 캐릭터 소개 -

=미 군=
우리의 주인공 여전히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이번에 나오는 마짱과의 대화와 토오루와의 대화로 인해서 이름이 밝혀졌습니다.
아, 다만 일어를 할 줄 아시는 분 한정입니다. 참으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름. 우와 귀여워
과거의 여자친구와의 방문에 혼란스러워하거나. 간호사 누나에게 성희롱을 당하거나 범인을 잡기 위해서 목발을 짚고 뛰어다니는 등 이번에도 매우매우 바쁩니다. 아, 마짱과 깍은 사과를 서로 얼굴을 맞대고 갈가먹는다던가 뺨을 길게 늘인채로 서로 뽀뽀를 한다던가 참. 이녀석 어떻게 해주고 싶네요.


=미소노 마유[마짱]=
네입. 얀데레 새댁입니다. /틀림.
시체를 발견하거나 머리에 상처가 생기거나 붕대로 칭칭 머리를 감긴다던가. 이번 권에서는 재난이 많은 편입니다.
뭐랄까 이번에는 주역이 아니예요. 얌전하게 침대에 있는 편이 많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바보커플이랄까 닥살커플이라고 해야할까요.. .하핫.

=나가세 토오루=
1년 하고도 1개월하고 12일 전에는 미 군과 애인이었습니다. 서로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서로 이름을 교환해서 부르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었지요. 나가세는 미군을 '토오루'라고 부르지만 미 군쪽이 이름 알레르기가 더 심했는지라 여전히 미 군에게는 '나가세'라고 불려졌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미 군의 앞에 나타난 그녀의 목적은 의외로 모든 것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지요. /네타는 아닙니다. 

=와타나베씨=
미군의 옆 침대의 환자입니다. 나이든 노인으로 부부가 동시에 몸이 고장나서 입원중입니다.
마짱의 잔반을 먹어주기도 합니다. 뭐. 그렇게 친절하거나 붙임성 있는 노인은 아니예요.

=간호사=
음... 읽으면서 이름은 알지 못했지만. 미 군과 거의 대등하게 만담 배틀을 펼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입니다.
지나가면서 미 군의 뺨을 핥아서 소스라치게 놀라게 한다던가 잔반을 남기는 것을 용서하지않는다던가.
마짱 쪽에서는 초반부터 강한 혐오감을 보이지만 왜일까요? 우리의 히로인님이 싫어하는 이유는?

=나가세 이츠키=
나가세 토오루의 귀여운 여동생입니다. 여자 축구에 가라테에 여러 운동을 하는 것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잦은 소녀지요.
미 군에게 '지금 사귀는 여친이랑 해어지면 내가 여자 친구가 되어줄께'라고 말하는 등. 여러모로 조숙한 아이? 일까요?
아니. 저런 사람을 좋아하면 못쓴단다.

=카미야시로 나츠키=
우리의 제로니모씨입니다. 여전히 사건이 다발하는 흉흉한 시골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뛰고 계시죠.
이번에는 병원에서 일어난 행방불명(?)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파견나오셨습니다.
마짱에게 그림책을 읽어주셨지요.

-감상평-

지하철에서 읽었지만 제대로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
미 군의 이름을 알 수 있는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여전히 수사법이 많이 쓰인 필체지만 정신나간 사람의 정신상태를 잘 반영해준다고 할까요?
사랑의 향연이군요. 주인공의 이름은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마지막의 결말 부분에서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설마 아무리 작가가 쓸데없는 캐릭터를 잘 사용하지않는다고해도,
그 인물이 모든 일의 원인이자 그런 사람이었다니... 모골이 송연하네요. 이번 권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평점-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이번권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마짱은 여전히 어그레시브하면서 프리티하고, 미 군은 여전히 그런 마짱을 속이면서 행복하게 해주려고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은 그런 사람의 '악의'에 사랑받는 두 사람의 곁에서 휘말리고 깍여나가고, 살해당하고, 살해하면서 꺄아! 꺄아! 소리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이번 권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인물은 몇명일까요?
정답은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P.S 야호~ 12시가 지나기 전에 다 썼다~


  1. 꽤 오래된 구작이지만 평점을 보니 읽고싶은 욕구가 충만하네요 ㅎ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1권 - 이루마 히토마 [리뷰]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1

저자
이루마 히토마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0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 혹한다면, 당신은 이미 그녀에게 속은 것...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아름다운 미모를 가지고 있지만, 어릴 적 사고로 인해 뭔가가 망가진 마짱.
그녀와 어릴 적부터 항상 함께였던, 그래서 그 사고도 함께 한 미 군. 
그렇게 시간은 흘러 어느 덧 고교생이 되고, 다시 만나게 된 그들.
그리고 일어나는 여러 가지 괴이한 사건들.
살인, 납치. 그 중심에 그녀와 그가 있었다.

사람은 불행을 먹고 성장한다는 말 혹시 아시나요? 저는 그 말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고난과 고통을 겪고 눈물을 흘려야 사람은 성장하는 것이지요. 어이쿠. 이런. 논점에서 벗어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리뷰에 매진하고 있는 실버링크입니다.
오랜만에 아이패드의 ibooks에 들어가보았더니 pdf화 해놓았던 미군마짱이 보이길래. 아아. 역시 어느정도의 불행은 체감해야하는 것이겠지요. 라는 생각으로 1권을 읽기 시작하고 어느 순간 다 읽었습니다. 츠키타마 1권 리뷰를 쓰고나서 남은 시간동안 휘리릭 읽어버렸어요.
아. 전자책이니까 휘리릭은 아니라. 터치터치 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여전히 내용을 알아도 트릭을 알아도 즐거웠습니다.
위의 소개만 보아도 살인 납치 하하핫. 참으로 다크할 것이라고 짐작이 가능하실 겁니다.
이제 어느정도 평범한 라이트노벨에 질리시지 않으셨습니까? 환영합니다 어서오세요.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릴겁니다. [씨익]

- 간단한 줄거리 -

주인공인 미 군은 미소노 마유. 즉 통칭 마짱과 과거의 동일한 고통을 받은적이있습니다. 주로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동일한 인물에게 동일한 고통을 받고 동일한 상처를 받았지만 한명은 정신을 구성하는 파츠의 재조립을 실패하였고, 한명은 세상모든것을 거짓말로 점철하면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이것으로 끝났다면 참 음울했겠지만.
주인공은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연쇄살인이 일어나고 있는 이 도시에서 마짱과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마짱이. XX를 했기 때문인데요. 과거의 고통을 답습한다는 것은 과연 어떤 것일까요. 과연 이번에 가해자가 되는 것은 누구일까요? 더이상의 발언은 모두 네타가 되므로 삭제되었습니다.

- 캐릭터 소개 -

=미소노 마유 [마짱]=
도마뱀같은 동공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누구에게도 대화를 하지않고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않지만.
언제나 미 군 러브! 2,000%정도의 러브!를 모토로 살아가고 있는 사랑하는 소녀인 마짱입니다.
기본적인 상식이나 지켜야할 규범따위가 존재하지 않는 그녀는 어떤 의미로 본다면 굉장히 매력적인 여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다만. 과거는. 어떻게. 표현할 수도. 없을 정도로. 질척질척한. 피투성이에. 구제할 도리도. 방법도. 의미도. 없을 정도로. 망가져 있습니다.

=미 군=
작중 화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참으로 뒤틀리고 뒤틀리고 다시 뒤틀리고
한 360도 정도 뒤틀린. 어 그러면 다시 원래대로 아닌가? 싶지만 유격이나 그런것으로 전부 박살나 버린 주인공입니다.
거짓말이지만은 인생의 모토이며, 그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자기 암시. 라고 해둘까요. 다만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서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돌봐주고 싶은 녀석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녀석.

=이케다 코타=
이케다 안즈의 오빠. 설명하는 순간 스포일러.

=이케다 안즈=
이케다 코타의 여동생. 설명하는 순간 스포일러.

=사카시타 코이비=
정신과 의사. 마유의 치료 담당이면서. 주인공의 심리적인 부분에도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이 의지하는 어른 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인격자로서 작중에서 유일하게 정상인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운슬링이라도 부탁해볼까요. 요즘 힘이드는데. 코이비 선생님! 저도! 저도!

=카미야시로 나츠키=
코이비 선생님의 동창. 참고로 늙지않는 것 같은 인종 시종일관 웃는 얼굴의 미인. 하지만 성격이 참으로 괴상망측
미 군은 위의 사람을 '제로니모'씨라고 부르고 여러모로 여러가지 의미로 미군을 의심하기도 하는 등 참으로 미 군의 입장에서는 껄끄러운 인물입니다. 참고로 직업은 경찰관. 네 형사입니다. 현재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런거런 흉흉한 사건을 담당하고 있지요.
용의 선상에 오르는 것은 누구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과연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마 읽으신 분은 아실겁니다.
네 모든 사건의 원흉. 이라고 할 수 있는 1권 자체의 범인이라고 해둘까요?
하하핫. 참으로 기구한 운명의 캐릭터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감상평-

이루마 히토마는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것이 아닐까요?
어떻게 이렇게 질척하고 기분나쁜 이야기를. 참고로 1권은 약한 편입니다. 권을 넘어가면 넘어갈 수록 점점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자도 그 유명하신. 오... 오... 오...경... 네. 그분이시라서 번역 부분도 조금 조악하고 아무튼 읽기 힘든 소설. 일본인도 읽기 힘든 소설입니다.
작가님의 문체가 조금 그래요. 읽기는 힘듭니다. 다만 읽고 나면 터무늬없을 정도의 여운이 남는다는 것이 문제지요.
읽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해드리는 작품입니다.

-평점-

평점을 매기자면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제 취향에 직격타. 그러나 번역상태가 조금 좋지 않다는 점. 
[그래도 읽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에 점수가 하락한 거입니다.]
미군마짱을 다 읽고 나신다면 아마 가슴속에 엄청난 어두움이라고 해야할까요. 묘한 불쾌감과 과연 이 바보커플 두명의 구원은 어떤걸까.
세간의 눈으로 판단이 가능한걸까.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짱은 귀엽고 미군은 괴상망측합니다.
거짓말로 점철된 인간이 과거의 상처를 속이고 고장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약간의 감동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의 반전은 정말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꼭 한번 읽어주세요.

P.S 아아. 과거의 명작을 읽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내일은 2권을 읽어야겠네요.


  1. 재미잇어 보이네요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3권 - 이루마 히토마 [리뷰]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 3

저자
이루마 히토마 지음
출판사
학산문화사 | 2009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표지글] 밸런타인의 계절. 거리에는 여러 건의 동물 살해사건...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 죽음의 주춧돌은 삶

| 밸런타인의 계절.
| 거리에는 여러 건의 동물 살해사건이 발생했다.
| 마유가 다이어트란 빌미로 몸을 날붙이로 도려내려는 행위를 저지한 그 날.
| 나는 밤길에서 죽은 여동생(아마도)과 마주친다.
| 그리고, 그 여동생인 듯한 인물과 조우한 다음 날.
| 나는 학교의 조례 때 알게 된다.
| 무자각적인 악의의 전염에 대해.
| 3개월의 짧은 평온에 대한 최대급의 반항을 표명한 참살 시체 사건.
| 살인마을로서의, 최악의 마을 잔치가 또 다시 시작된 것 같다.


조금이나마 단편으로 독기를 빼고온 실버링크입니다.
세상에도 가족이라니 가족이라니 아직도 남아있던 거군요. '미 군[가칭]'의 가족이 말이지요.
일가족 몰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이쿠 실례. 심한 말을 했었군요.
일가족+지인의 가족 몰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당한 반전이었습니다.
심지어 언데드? 얼라이브? 부활이라고 해야하나요? 리저렉션? 아무튼 그런 권이었습니다.

- 간단한 줄거리 -

미군이 발과 팔에 쓰고 있던 깁스를 풀어서 부분 백인종이 다시 황인종으로 변화하였을 때,
시간은 이윽고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언제나 닭살커플인 미 군과 마짱은 시종일과 꺄꺄 씨끄러웠지만요.
의외로 니트 선생님, 제로니모씨, 이케다 남매, 마짱, 후시미 유유, 기타등등의 여러분들에게 인기만점인 미 군 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달콤함은 한 순간이었고, 마을은 다시 달콤함 0%한 쓰디 쓴 피로 점철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캐릭터 소개 -

= 미 군 =
저번편에서 누구누구씨와 통한의 배틀을 펼친 나머지 아직 상처가 다 낫지는 않은 우리의 미 군.
죽었을 터인 여동생. 아니. 녀동생[にもうと]을 만나게 되어서 감개무량한 모양입니다.

= 마짱 =
언제나 미군 일편단심. 초콜릿의 양은 사랑에 비례할지도 모르는 마짱입니다.
음음, 오늘도 가벼운 뇌 용량이지만 의외로 본질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날카로운 데인저러스한 미인인 마유짱이네요.

= 후시미 유유 =
아마추어 무선부의 부장입니다.
수첩으로 대화하는 특이한 인종. 특히 흉부부분은 참으로 참으로. 이하생략.

= 비와시마 야고토 =
미 군의 후배 같은 미화부원입니다.
최근에는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지요.

= 소다 요시히토 =
위원장. 설명하면 네타가 됩니다.

= 이치미야 카와나기 =
부위원장. 요시히토의 여친.
말하면 네타가 됩니다.

= 이케다 코타, 안즈 남매=
여동생 쪽도 오빠 쪽도 이런 유괴범이랑 사이좋게 지내면 안되요~ 라고 말할 정도로 미 군을 따르고있네요.
참고로 오빠쪽도 여동생쪽도 미 군에게 초콜릿을 프레젠트. 흐음.

= 녀동생 =
우므우므, 죽었다고 생각해서 매년 성묘도 깔끔하게 다녀오던 미 군을 경악하게 만들어 준 인재.
전권부터 말하고 있던. 이 아이만이 아직도 노는데 열중이라 시체도 무덤으로 돌아가지 않고 떠돌고 있지요.

= 여동생의 어머니 =
이제 다시 자기 발로 걸어서 움직일 여지가 없는 과거의 인물.
아아. 작게나마 나와주신 이분에게 경례.

-감상평-

여전히 사람의 악의나 살의에게 사랑받는 마짱과 미 군.
살이 쪘다고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하는 방법이라던가.
마지막의 그 부분에서는 나름대로 찡했습니다.
'이제 xx만 하면 될텐데.' 라던가 미 군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아... 이 아이도 조금은 성장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다 기뻤네요.

-평점-

평점은 4.5점입니다.
여전히 고득점이지요. 과거의 죽은 줄 알았던 인물. 이래서 그런 묘사를 잔뜩 집어넣었던건가.
라고 생각될 정도로 이미 준비되어있던 복선. 예상 외의 범인.
예상 외의 결말. 마지막에는 소소한 감동 3권도 좋았습니다.

P.S 잠이 안 와서 아이패드로 쓰고 있는데 네이버 카페가 아이패드용은 없어서
그냥 네이버로 작성중인데. 이거. 뭔가. 기능이 너무 없어서 곤란한데요... ㅠㅜ

  1. 사두고 못 읽은 책들 중에 하나네요
    요즘 라이트 노벨 구입하는 권 수를 조금씩 줄이고 있는데 이미 산 것들은 언제쯤 읽을 수 있을까요...

    • 하하하... 전 그래서 안 읽는건 포기하고 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해요